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17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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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1714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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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1711번 확진자, 기 확진자의 접촉자...가족 1명
- 진주1712ㆍ1713번 확진자,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외국인2명(자가격리자 1명)
- 진주1714번 확진자,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27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1714명으로 늘어 났다.

신종우 진주부시장이 27일 오후 3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신종우 진주부시장이 27일 오후 3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신종우 진주부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27일 4명(진주1711~1714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으며, 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시민 무료 선제검사자 1명이다"고 밝혔다.

진주1711번 확진자는 진주1703번(시민 무료 선제검사자)의 가족(조부모)으로 지난 2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1712번 확진자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3일부터 자가격리를 하던 중 발열ㆍ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진주1713번 확진자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지난 2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1714번 확진자는 지난 23일부터 기침ㆍ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2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1711~1714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시에는 누적 확진자 1714명, 완치자 1684명, 27명은 입원 중, 자가격리자 3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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