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추석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방역 점검 및 편의대책 마련
상태바
사천시, 추석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방역 점검 및 편의대책 마련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9.07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공중화장실 131곳 점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코로나19 대응 속 추석명절에 대비해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7일까지 사천시 내 공중화장실 131곳에 대해 방역 점검 및 편의대책을 추진한다.

추석명절대비 공중화장실 점검
추석명절대비 공중화장실 점검

사천시는 명절 연휴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 터미널, 유원지 공중화장실에 대해여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공중화장실 방역 및 거리 두기 세부지침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방역·소독 근로자를 통한 공중화장실 추가 방역 진행한다.

또한, 범죄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한 공중화장실의 안전장치(비상벨·경광등·CCTV) 작동여부,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장애인화장실의 실제 이용 가능 여부, 각종 시설물 및 내·외부 청소상태를 점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토록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사천시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공중화장실 방역 및 시설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