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칠원읍 무기지구 산림유역관리 사업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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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칠원읍 무기지구 산림유역관리 사업완료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8.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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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8월, ‘2020년 산림청 산림유역관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칠원읍 무기지구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완료했다.

칠원읍 무기지구 산림유역관리 사업완료
칠원읍 무기지구 산림유역관리 사업완료

함안군은 산림기술자 등 외부전문가들로부터 타당성을 평가받아 칠원읍 무기리 산 149-3 일원에 사업비 7억 9200만 원을 투입해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1.0km를 준공했다.

산림유역관리사업은 자연재해에 강하고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유역 조성을 위해 산림수계 유역 전체의 재해 예방, 물 관리, 생태경관 조성, 산림 정비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칠원읍 무기지구 해당 지역은 유역면적 100ha로, 산이 깊고 유수에 의한 토양침식 때문에 황폐화가 진행 중인 곳이다.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돼 2019년에는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하다.

함안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산림재해 우려지에 사방댐, 계류보전, 산지사방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상반기 사방댐 3개소, 계류보전 1.0km를 준공했으며 하반기에도 2개소에 추가 사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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