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211번 확진자, 대구확진자 가족...자가격리 중 지난 24일부터 두통ㆍ인후통ㆍ기침 등 증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11명으로 늘어났다.
밀양시는 이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누적 확진자가 211명(입원 20명, 퇴원 188명, 사망 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밀양211번 확진자는 대구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23일부터 자가격리 중 24일부터 두통ㆍ인후통ㆍ기침 등의 증상이 심해져 재검사를 받고 2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시는 접촉자에 대해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 격리기관 이송 및 자택 방역소독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전국민 잠시멈춤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사적인 모임과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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