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1일 명예군수제도 “정책 소통의 장”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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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1일 명예군수제도 “정책 소통의 장” 역할 톡톡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8.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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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오우동 (사)한국여성농업인경남연합회 회장을 제12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난 20일, 군수실에서 오우동 (사)한국여성농업인경남연합회 회장을 제12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천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태완 의령군수가 지난 20일, 군수실에서 오우동 (사)한국여성농업인경남연합회 회장을 제12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했다.
오태완 의령군수가 지난 20일, 군수실에서 오우동 (사)한국여성농업인경남연합회 회장을 제12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했다.

오우동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관심 분야인 미래 농업 산업에 관한 군정 정책 파악에 여념이 없었다, 의령군 양파 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변 농가에 정책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오후 일정은 토요애 유통 현장을 방문해 의령군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여러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토요애유통 정상화 방안을 위한 의령군의 의지를 확인하고 협력 방안에 골몰하기도 했다,

오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제도를 통해 관심 분야인 의령군 농업 정책을 한눈에 알 수 있어 속이 시원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모셔서 소통하는 의령군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오태완 군수는 “1일 명예군수는 의령군 정책을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수렴하는 장”이라며 “언제든지 정책 제안이 있으면 의령군청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매주 명예군수를 위촉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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