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8명 발생...누적 확진자 2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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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8명 발생...누적 확진자 203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8.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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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196ㆍ197번 확진자, 지난 12일부터 여행을 다녀온 후 15일 증상발현
- 밀양198~201번 확진자, 밀양179번의 배우자 및 자녀...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 밀양202번 확진자, 지난 10일 증상발현
- 밀양203번 확진자,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지난 16일 타 지역 거주 가족 확진으로 검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03명으로 늘어났다.

밀양시는 이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누적 확진자가 203명(입원 32명, 퇴원 168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밀양196ㆍ197번 확진자는 지난 12일부터 여행을 다녀온 후 15일 증상발현으로 16일 밀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198~201번 확진자는 밀양179번 확진자 배우자 및 자녀로 지난 16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1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202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증상발현으로 밀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203번 확진자는 부산확진자 접촉자로서 지난 16일 타지역 가족 확진 소식에 밀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시는 감염경로 및 이동 동선에 대해서는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특히, 외출이나 소모임ㆍ행사 및 집회 참석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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