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욕지도 응급환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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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욕지도 응급환자 이송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8.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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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13일 오후 4시 35분경 통영시 욕지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응급환자 A씨(60년생ㆍ남ㆍ양산 거주)를 이송했다고 밝혔다.

13일, 욕지도에 입도한 관광객 A씨는 숙소 인근 갯바위에 낚시 차 이동 중 미끄러지면서 눈 부위에 5cm가량의 열상과 무릎 부위 찰과상을 입어 숙소 주인이 119를 경유, 통영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욕지출장소 연안구조정을 이동시켜 오후 4시 46분경 환자 및 보호자를 옮겨 태워 통영시 달아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에 인계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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