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 발생...누적 확진자 19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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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 발생...누적 확진자 194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8.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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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193번 확진자, 외국인 근로자로 밀양139번과 밀양180번 접촉자...자가격리 중 재 검사
- 밀양194번 확진자,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지난 12일 타 지역 가족 확진에 검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에서 13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94명으로 늘어났다.

밀양시는 이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누적 확진자가 194명(입원 26명, 퇴원 165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밀양193번 확진자는 외국인근로자로 밀양139번과 밀양180번의 접촉자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재검사에서 1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양194번 확진자는 부산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2일, 타지역 가족 확진소식에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접촉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 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특히, 연휴 기간 외출이나 소모임 및 행사‧집회 참석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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