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8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1453명으로 늘어 났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지난 7일 1명(진주1452번), 8일 1명(진주1453번)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주1452번 확진자는 진주1450번(시민 무료 선제검사자ㆍ입원 전 검사)의 가족(자녀)으로 지난 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7월 29일 이후 음식점, 마트 등 8곳을 방문했고 지역 어린이집 1곳의 원생 및 교직원 18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진주1453번 확진자는 사천394번의 가족(배우자)으로 지난 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
진주1450번(시민 무료 선제검사자ㆍ입원 전 검사)은 지난 2일 이후 마트, 병원 등 10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04명 중 2명은 음성, 49명은 검사 진행 중, 4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고, 49명은 신원 확인 중이다.

진주1451번(시민 무료 선제검사ㆍ유증상자)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지난 2일 이후 직장, 마트 등 6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39명 중 27명은 음성, 9명은 검사 진행 중, 1명은 검사 예정이고 2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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