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확진 추가 4명 발생...누적 1438명
상태바
진주시 코로나19 확진 추가 4명 발생...누적 1438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7.31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진주1435ㆍ1436번 확진자, 음식점·유흥업소 관련...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 진주1437번 확진자, 타 지역 확진자 접촉...타 지역 거주자
- 진주1438번 확진자, 해외입국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31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1438명으로 늘어 났다.

진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31일 4명(진주1435~1438번)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음식점·유흥업소 관련 자가격리 중 2명(진주1435ㆍ1436번),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진주1437번), 해외입국자 1명(진주 1438번)이다"고 밝혔다.

진주1435ㆍ1436번 확진자는 진주1387번(진주1363~1365번의 접촉자)의 가족으로 지난 17일 이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30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31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동 동선은 없다.

음식점·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13일 3명, 14일 4명, 15일 1명, 16일 4명, 17일 6명, 18일 4명, 19일 2명, 20일 2명, 21일 5명, 22일 2명, 25일 1명, 27일 1명, 31일 2명으로 현재까지 모두 37명이다.

진주1437번 확진자는 타 지역 거주자로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지난 30일 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31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1438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지난 30일, 입국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안전숙소에 입소했으며 31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안전숙소 외 이동 동선은 없다.

<기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사항>
진주1433번(시민 무료 선제검사'유증상자')과 관련한 접촉자 3명을 추가 파악해 검사대상자 52명 중 46명은 음성, 5명은 타 지역 이관, 1명은 신원 확인 중이다.

<타 지역 확진자의 진주지역 방문 관련>
창원1458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자차로 진주지역 식당 1곳을 방문했으며,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28명 중 22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고 6명은 신원 확인 중이다.

진주시에는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438명 중 완치자는 1398명이며, 38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402명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