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 발생...누적 1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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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 발생...누적 154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7.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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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154번 확진자, 외국인으로 밀양139번의 접촉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54명으로 늘어났다.

밀양시청 전경
밀양시청 전경

밀양시는 이날 코로나19 추가 발생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25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밀양154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154명, 입원 27명, 퇴원 124명, 사망 3명이다"고 밝혔다.

밀양154번(경남6635)은 외국인으로 밀양139번의 접촉자이며, 지난 24일 검사를 받고 25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인 만남 및 타지역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농공단지 외국인 근로자와 접촉했거나 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밀양시에는 26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58명(입원31명, 퇴원124명, 사망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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