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 의령군수, 경로당 찾아 현장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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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경로당 찾아 현장 살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7.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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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1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로당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오태완 의령군수, 경로당 찾아 현장 살펴
오태완 의령군수, 경로당 찾아 현장 살펴

특히 이날은 오태완 의령군수가 직접 낙서면 감곡경로당을 비롯한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문안 인사를 드리고 냉방기 작동상태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오 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여름나기 수칙을 안내하고 냉방기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는 등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최근 들어 폭염이 지속되면서 특보 발효 상황을 군민들에게 안내문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의령군이 지정한 무더위쉼터는 실내 167곳, 실외 35곳 등 총 202곳으로, 이중 경로당이 151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내 취식금지, 프로그램 이용금지 등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올해는 예년보다 더 폭염이 심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한 우려가 크다”면서 “코로나를 예방하면서 군민들께서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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