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산림정책 추진 용역 잇달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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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산림정책 추진 용역 잇달아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7.2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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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산림 정책 추진을 위한 용역 보고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의령군 산림 정책 추진을 위한 용역 보고회
의령군 산림 정책 추진을 위한 용역 보고회

지난 21일, 의령군청 2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의령군수와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 ‘치유의 숲 조성 타당성 조사’ , 오후 3시 ‘도시림·녹지공간 조성·관리계획’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치유의 숲은 향기, 경관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조성한 산림을 말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이러한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 위한 입지여건 및 현지조건을 분석하고, 대상지의 적합성과 대책 등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도시림 및 녹지공간 조성관리계획은 2021년부터 앞으로 10년간의 의령군의 도시림 등의 조성 관리에 대한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도시림 등의 확충과 질적 향상 계획을 마련하는 용역으로 군민들의 도시생활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의령군의 뛰어난 산림환경을 이번에 도출되는 산림사업계획에 적용해 산림이 주는 혜택을 온 군민이 누려야 한다”며 “산림휴양의 중심으로 의령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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