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확진 추가 3명 발생...누적 14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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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확진 추가 3명 발생...누적 1418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7.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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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유흥업소 관련 확진자, 2명(진주1416ㆍ1417번)...자가격리 중 1명(가족)
-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 확진자, 1명(진주1418번)...자가격리 중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22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1418명으로 늘어 났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22일 오후 3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치사항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22일 오후 3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치사항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22일 3명(진주1416~1418번)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타 지역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 1명(진주1418번), 음식점ㆍ유흥업소 관련 2명(진주1416ㆍ1417번)이다"고 밝혔다.

진주1416번 확진자는 진주1409번(진주1354·1355번의 접촉자)의 접촉자로 지난 2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2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1417번 확진자는 진주1391(진주1363번의 접촉자)·1413번의 가족(자녀)으로 지난 17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21일, 함께 격리 중이던 진주1413번(진주1391번의 가족)이 확진되자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22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동 동선은 없다.

음식점·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13일 3명, 14일 4명, 15일 1명, 16일 4명, 17일 6명, 18일 4명, 19일 2명, 20일 2명, 21일 5명, 22일 2명으로 현재까지 모두 33명이다.

진주1418번 확진자는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2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2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지난 17일 이후 카페 등 2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타 지역 확진자의 진주시 방문 관련>
사천366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자차로 진주시 마트 등 2곳을 방문했으며,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13명 중 6명은 검사 진행 중이고 7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진주1405번(진주1387번의 가족) 관련 지역 학원 1곳의 검사대상자인 원생 및 직원 57명 중 4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8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진주시에는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418명 중 완치자는 1339명이며 77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15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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