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 발생...누적 135명
상태바
밀양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 발생...누적 135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7.19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밀양135번 확진자, 지난 17일 오후부터 발열, 기침, 근육통 증상 발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에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밀양135번)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35명으로 늘어났다.

밀양시는 이날 코로나19 추가 발생 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1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135명, 입원 8명, 퇴원 124명, 사망 3명이다"고 밝혔다.

밀양135번(경남6099)은 지난 17일 오후부터 발열, 기침, 근육통 증상이 발현돼 19일 밀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기관으로 이송됐다.

접촉자에 대해 검사를 의뢰해 놓은 상태이며, 발생경위와 접촉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조금이라도 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