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남기청 전 도의원 1일 명예군수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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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남기청 전 도의원 1일 명예군수 위촉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7.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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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 우선, 화합 의령’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천 위한 소통의 시간 가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는 지난 16일, 군수실에서 남기청 전 도의원을 제8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천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기청 전 도의원 1일 명예군수 위촉
남기청 전 도의원 1일 명예군수 위촉

남기청 명예군수는 이날 오전에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편성 내용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오후에는 대의 쓰레기위생처리장을 방문해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서동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군민의 삶에 밀접하게 닿아있는 현장들을 살폈다.

남 명예군수는 “서동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은 이상기후로 인한 잦은 폭우에도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남은 공정을 빈틈없이 추진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남 명예군수는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의령군의 발전과 혁신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기청 전 도의원 1일 명예군수 위촉
남기청 전 도의원 1일 명예군수 위촉

한편, 의령군은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매주 명예군수를 위촉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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