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조면 구돌서 인근 해상 다이버 실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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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미조면 구돌서 인근 해상 다이버 실종 발생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7.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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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17일 오후 12시 45분경 남해군 미조면 구돌서 인근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다이버 1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해 경비함정 및 관공선 등을 동원해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종자 수색
실종자 수색

수중레저 활동을 즐기기 위해 A호(3.39톤, 모터보트)에 탑승한 B씨(89년생ㆍ남ㆍ경남 김해 거주)는 수중레저 활동을 했으나, 출수할 시간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자 선장이 통영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욕지출장소, 남해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경비함정을 출동시켜 오후 1시 7분경 도착, 지속적인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동원하고 유기기관과 협조해 실종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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