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16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9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1381명으로 늘어 났다.

진주1373번 확진자는 진주1337번(진주1326번의 접촉자)의 접촉자로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발열ㆍ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지난 1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6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시는 음식점 감염 발생과 관련해 타 지역 57명을 제외한 1983명을 검사했으며, 이 중 28명은 양성, 1955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1374ㆍ1375번 확진자는 진주1354번(시민 무료 선제검사자)의 접촉자이고 진주1376번 확진자는 진주1364번(진주1354·1355번의 접촉자)의 접촉자로 지난 1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6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1377ㆍ1378번 확진자는 진주1371번(시민 무료 선제검사자)의 가족(배우자, 자녀)으로 지난 1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6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1379번 확진자는 진주1372번(시민 무료 선제검사자)의 접촉자로 지난 1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6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1381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세종시570번 확진)의 접촉자로 지난 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1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16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없다.

진주1380번 확진자는 다중이용시설 방문 후 감염이 의심돼 지난 1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6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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