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6 · 23 · 30일 오후 8시 총 3회에 걸쳐 야외자동차극장인 ‘함안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
‘함안 자동차 극장’ 행사장은 공설운동장 옆 마사토 구장으로 상영작은 16일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스탠바이미2', 23일 한국 스릴러범죄 영화 '파이프 라인', 30일 애니메이션 '아야와 마녀'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독립된 공간에서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500인치 대형 스크린을 설치, 영화 1편 당 차량 60대로 제한해 사전 전화접수로 진행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자동차 안에서 관람하는 비대면 극장이긴 하지만 보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상영 전 발열 체크 및 자동차 주차 거리두기, 화장실 이용 시 마스크 필수 착용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함안 자동차 극장’ 영화 상영은 함안군민에 한해 사전예약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사전예약 및 상영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580-36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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