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온·오프라인 장터 입점자 품질관리교육
상태바
산청군 온·오프라인 장터 입점자 품질관리교육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7.09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식품표시기준 등 온라인 비대면 강의 진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현재 운영중인 온·오프라인 직거래 장터 입점자를 대상으로 품질관리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휴게소에 있는 로컬푸드행복장터 전경
통영-대전고속도로 산청휴게소에 있는 로컬푸드행복장터 전경

이번 교육은 산엔청쇼핑몰과 로컬푸드 행복장터, 카카오스토리 채널 ‘산청군직거래장터’의 입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식품 등의 표시기준, 허위∙과대 광고 사례 안내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된다.

산청군은 직영 온라인몰인 산엔청쇼핑몰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인 로컬푸드 행복장터와 카카오스토리 채널 ‘산청군직거래장터’를 개설해 판로개척과 판매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단성농협 맞은편에 위치한 ‘산엔청 마실장터’를 새로 개장, 지역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산청군 유통소득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입점자들의 식품판매 법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마케팅으로 산청농산물 브랜드의 가치를 제고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