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의 지원으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간 진주형 배달앱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진주형 배달앱인 ‘배달의 진주’와 ‘띵동’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로 선착순 4000명에게 5000원권의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두 번째 이벤트로는 진주형 배달앱을 이용해 최다 주문한 고객과 최고액을 결제한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한다. 배달의 진주와 띵동에서의 주문 내역을 합산해 1개월간 누적 최다 주문고객 20명과 누적 최고액 결제 고객 20명에게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20만 원권을 증정한다.
세 번째 이벤트로는 배달의 진주와 띵동에서 2만 원 이상 주문 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밴드 등 SNS에 인증샷을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1등에게는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100만 원권을, 2등(3명)에게는 50만 원권을, 3등(10명)에게는 30만 원권, 참여상(145명)에는 3만 원을 증정한다.
상품권은 이벤트 기간이 종료되면 당첨자 공지 후 지급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로페이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진주시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한 결제를 지원한다. 가맹점에는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진주형 배달앱에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1만 2000여 개의 오프라인 가맹점이 있으며, 올해 6월까지 130억 원을 발행했고 지난 7월 1일 60억원 규모를 추가로 발행했다.
한편, 진주형 배달앱은 소상공인에게는 2%의 착한 수수료로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는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한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지난 4월 8일 출시돼 현재 약 1000여 개의 가맹점이 등록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