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누적 확진 864명
상태바
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누적 확진 864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6.30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창원862ㆍ863번 확진자, 지난 23일 양성 판정된 창원85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직장 동료
- 창원864번 확진자, 창원852번 확진자의 접촉자(자녀) 자가격리 중 확진
- 창원865번 확진자, 20대 남성으로 지난 18일 확진자가 방문했던 재구 소재 마트 방문자
- 창원867ㆍ868번 확진자, 지난 17일 양성 판정된 창원832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에서 30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864명으로 늘어났다.

창원시는 이날 오후 2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28일 오후 1시 이후 6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30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864명이며, 완치 830명, 치료 중 32명, 사망 2명이다"고 밝혔다.

창원862번(경남5187번)ㆍ863번(경남5199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양성으로 나온 창원85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직장 동료이다. 2명 모두 23일 진행한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판정돼 능동 감시자로 분류됐으나, 증상 발현으로 다시 검사를 진행해 양성으로 판정됐다.

확진자가 재직 중인 회사는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30일, 다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창원864번(경남5200번) 확진자 역시 창원852번 확진자의 접촉자(자녀)로서, 격리 중 확진돼 별도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창원865번(경남5206번) 확진자는 20대 남성으로서, 지난 18일, 확진자가 다녀간 대구 소재 마트 방문자로 검사를 진행해 30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기타 동선과 접촉자는 역학조사 중에 있다.

창원866번(경남5207번)ㆍ867번(경남5208번) 확진자는 지난 17일, 감염된 창원832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이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17일부터 자가 격리 중에 있었으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