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코로나19 추가 확진 2명 발생...누적 130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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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추가 확진 2명 발생...누적 1302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6.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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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1301번 확진자, 진주1298번의 접촉자
- 진주1302번 확진자, 진주1292번의 접촉자...남해32번의 접촉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28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1302명으로 늘어 났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28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치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28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치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오후 2시 20분,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한 대면 브리핑을 통해 "28일 2명(진주1301~1302번)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주1301번 확진자는 진주1298번(진주1292번의 접촉자)의 접촉자로 지난 25일 접촉자 검사에서 미결정돼 자가격리 중에 2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을 받고 2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25일 검사 전, 직장을 출근했고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1302번 확진자는 지난 25일부터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2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8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역학조사 결과 진주1292번(남해32번의 접촉자)의 접촉자로 확인됐고 지난 23일 이후 직장, 식당 등 9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진주1302번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아울러 진주시는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진주1302번과 관련한 고등학교 1곳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 및 교직원 280여 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 중이다.

남해32번의 진주시 방문과 관련해 현재까지 확진자는 24일 2명, 25일 5명, 26일 1명, 28일 1명으로 모두 9명이다.

남해32번의 접촉자인 진주 1292번(남해32번의 접촉자) 확진자와 관련해 지난 27일, 검사예정자 1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남해40번 확진자는 지난 24일 자차로 진주지역 카페 등 3곳을 방문했으며 현재까지 파악한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4명 중 1명은 음성, 3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진주시에는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302명 중 완치자는 1275명이며 26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284명이다.

단계 조정 기준, 모임·행사 및 다중이용시설 단계별 방역수칙
단계 조정 기준, 모임·행사 및 다중이용시설 단계별 방역수칙

※ 다중이용시설 위험도 평가 결과
- 1그룹: 유흥시설, 홀덤펍‧홀덤게임장, 콜라텍‧무도장
- 2그룹: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업, 방문판매업, 실내체육시설(고강도‧유산소)
- 3그룹: 영화관‧공연장, 학원 등, 결혼‧장례식장, 이미용업, PC방, 오락실, 독서실, 놀이공원, 백화점 등, 카지노, 실내체육시설(고강도‧유산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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