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대곡면지사協, 독거노인 기운나기 밑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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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곡면지사協, 독거노인 기운나기 밑반찬 전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6.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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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윤순, 이하 지사협)는 지난 25일, 지역 독거노인 가구 등 10세대를 방문해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과 국, 채소꾸러미를 전달했다.

진주시 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지역 독거노인 가구 등 10세대를 방문해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과 국, 채소꾸러미를 전달했다.
진주시 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지역 독거노인 가구 등 10세대를 방문해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밑반찬과 국, 채소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채소꾸러미는 대곡면 지사협 하관식 총무 및 마호마을 이미호 이장이 손수 농사지은 호박, 꽈리고추, 감자, 양파 등을 후원받아 마련됐다.

밑반찬과 채소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쉽지 않고 거동이 어려워 장보기가 불편했는데, 정성이 가득한 음식과 푸짐한 채소를 받아 당분간 반찬 걱정이 없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윤순 위원장은 “홀로 어려움을 겪는 노인가구의 욕구에 맞는 도움을 드리고자 애쓰고 있다”며 “이번에 제공해드린 음식으로 다가오는 여름철을 건강히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외식 대곡면장은 “코로나 시기에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힘들게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지사협 회원의 노고와 농산물을 후원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이 사회보장 혜택과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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