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주사 문화재 활용 체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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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주사 문화재 활용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6.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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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 향유 문턱은 낮게, 품격은 높게!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6일, 천년고찰 성주사에서 지역민 20명을 대상으로 전통산사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 ‘감로왕 아미타 부처님의 나라’를 진행했다.

창원시가 지난 26일, 천년고찰 성주사에서 지역민 20명을 대상으로 전통산사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 ‘감로왕 아미타 부처님의 나라’를 진행했다.
창원시가 지난 26일, 천년고찰 성주사에서 지역민 20명을 대상으로 전통산사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 ‘감로왕 아미타 부처님의 나라’를 진행했다.

이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로 2년 차를 맞았다. 성주사에 자리한 보물 몽산화상육도보설,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등 산사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인문학적, 체험적으로 풀어낸다.

이날 진행된 ‘감로왕 아미타 부처님의 나라’는 보물 제1732호 성주사 감로왕도를 주제로 해설, 놀이, 만들기 과정으로 꾸며졌다. 감로왕도에 나오는 인물들에 대한 해설과 함께 퍼즐 맞춰보며 감로왕도의 기원, 배경, 특징을 살폈다.

또한 감로수 텀블러 만들기를 통해 문화재를 보다 재밌고 유익하게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가 지난 26일, 천년고찰 성주사에서 지역민 20명을 대상으로 전통산사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 ‘감로왕 아미타 부처님의 나라’를 진행했다.
창원시가 지난 26일, 천년고찰 성주사에서 지역민 20명을 대상으로 전통산사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 ‘감로왕 아미타 부처님의 나라’를 진행했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우리 시 곳곳에 숨어있는 문화유산들을 더 많은 시민들이 알고,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재 향유의 문턱은 낮추고, 품격은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사는 10월까지 계속해서 인문학 강의, 체험, 공연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성주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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