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코로나19 추가 확진 14명 발생...누적 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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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코로나19 추가 확진 14명 발생...누적 45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6.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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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32번 확진자, 감염 경로 불명...진주, 사천 등 남해군 외 지역 다수 방문
- 남해33ㆍ34번 확진자, 남해32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식당 방문
- 남해35번 확진자, 남해32번 확진자의 접촉자와 접촉
- 남해36번 확진자, 남해32ㆍ35번 확진자의 접촉자
- 남해37번 확진자, 감염 경로 불명
- 남해38ㆍ39번 확진자, 남해38번은 남해37번의 부친ㆍ남해39번은 남해37번의 친구
- 남해40번 확진자, 남해39번 확진자의 지인
- 남해41ㆍ42ㆍ43ㆍ44번 확진자, 남해38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
- 남해45번 확진자, 남해42번 확진자의 배우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에서 27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14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45명으로 늘어 났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27일 오후, 군청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치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가 27일 오후, 군청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치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날 오후 2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한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21일 남해읍 소재 한 식당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남해32번)이 발생한 이후 27일까지 총 14명(남해32번~남해45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확진된 남해3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고 진주와 사천 등 남해군 외 지역을 다수 방문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남해33번과 남해34번 확진자는 남해32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식당 방문자로 지난 22일 확진됐으며, 이들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남해35번 확진자는 남해3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지난 23일 확진됐다.

남해36번 확진자는 남해32ㆍ35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남해37번 확진자는 감염 경로 불명이고 24일 확진됐으며, 남해37번은 지역 거주 학생으로 해당 학교와 학원 등에 전수 역학조사를 마쳤다.  

남해38ㆍ39번 확진자는 25일 확진됐으며, 남해38번은 남해37번의 부친이며, 남해39번은 남해37번의 친구로 파악됐다.

남해40번 확진자는 남해39번 확진자의 지인이며, 남해41ㆍ42ㆍ43ㆍ44번 확진자는 남해38번의 직장 동료로 지난 26일 확진됐다.

남해45번 확진자는 남해42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27일 확진됐다.

이로써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인원은 총 359명으로, 밀접접촉자 114명, 능동감시자 2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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