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누적 확진 8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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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누적 확진 855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6.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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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856ㆍ857번 확진자, 지난 23일 양성 판정된 창원852번 확진자의 배우자
- 창원858번 확진자,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격리 해제 전 검사 양성 판정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855명으로 늘어났다.

창원시는 이날 오후 2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23일 이후 3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25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855명이며, 완치 822명, 치료 중 31명, 사망 2명이다"고 밝혔다.

창원856번(경남5082번)ㆍ857번(경남5127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양성으로 판정 받은 창원852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직장 동료이며, 다른 동거가족 3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고, 확진자가 재직 중인 회사는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 57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해 창원857번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56명은 모두 음성이다.

돝섬을 방문한 창원848번 확진자와 관련해서는 여객선 탑승자와 돝섬 근무자 등 52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창원853번~855번 확진자 3명(창원848번 확진자 지인, 23일 확진)을 제외한 49명 전원 음성으로 추가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확진자들은 지난 19일 지인 등 총 19명이 함께 돝섬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해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창원시는 밝혔다.

창원858번(경남5141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으며, 격리 중 확진으로 별도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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