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9일까지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대상자 540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 안마서비스, 바른몸 바른자세 운동서비스 등 총 10개의 서비스로 서비스 기간은 오는 8월 2일부터 내년 7월 29일까지다.

서비스 이용은 생애 1회에 한해 가능하나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는 1회,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4회,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는 5회, 아동노인연극서비스는 1회의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비스별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 경제적으로 지친 시민들의 욕구충족 등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사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발굴해 수요자에게 사회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고 직접 원하는 제공기관을 선택하게 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서비스로, 올해 상반기에도 540명을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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