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스톤, 코로나19 극복 기원 마스크 1만장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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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스톤, 코로나19 극복 기원 마스크 1만장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6.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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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나인스톤(대표 김수룡)은 지난 24일, 남해군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

㈜나인스톤, 코로나19 극복 기원 마스크 1만장 기탁
㈜나인스톤, 코로나19 극복 기원 마스크 1만장 기탁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하고 있는 ㈜나인스톤은 2008년에 설립돼 마스크, 산소패치, 진단키트, 주사기, 의료용 장갑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폐기물 처리, 광천수 사업을 주요 아이템으로 하고 있다.

또한 중증장애인학교에 기부를 시작으로 마스크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수익의 10%에 해당하는 성금 및 성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김수룡 대표는 “백신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계속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항상 방역수칙을 지키고 재확산을 경계해야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안전한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꼭 필요한 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정성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백신접종에 따른 거리두기 완화로 느슨해진 분위기를 다잡고 안전한 남해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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