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24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 1292명으로 늘어 났다.

진주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24일, 1명(진주1292번)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주1292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남해 32번)의 접촉자로 지난 23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4일 오전 9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남해32번 확진자의 진주시 방문과 관련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2명을 추가 파악해 1명은 양성(진주1292번),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남해33번 확진자의 진주시 방문과 관련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34명을 추가 파악해 총 검사인원 68명 중 3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33명은 검사 진행 중, 2명은 검사 예정, 3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다.

진주시에는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292명 중 완치자는 1275명이며, 16명은 입원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1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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