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 코로나19 위기 극복 기부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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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복지재단, 코로나19 위기 극복 기부행렬 이어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6.1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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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기공사협회 진주협의회 등 지역사회 나눔 동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17일 오전,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진주시복지재단, 코로나19 위기 극복 기부행렬 이어져
진주시복지재단, 코로나19 위기 극복 기부행렬 이어져

이날 기탁식에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진주협의회(회장 최경의)에서 성금 1000만 원, 진주중앙시장상인회(회장 강대운) 성금 500만 원, 일진교통(주)(대표 조자환)에서 성금 200만 원, 대한불교조계종 용화사(주지스님 운성)에서 성금 500만 원, 두온F&B(대표 정민호)에서 덴탈마스크 4만 8000매(624만 원 상당), ㈜한에스비(대표 심미정)에서 성금 10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성갑 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주신 각 기관‧단체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진주시복지재단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복지향상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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