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단성면이장協 양파수확 봉사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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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단성면이장協 양파수확 봉사 앞장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6.1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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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성면 강누리 소재 2500㎡부지의 양파 수확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 단성면 이장협의회(회장 이형석)는 일손이 부족한 양파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산청군 단성면 이장협의회 양파수확 봉사
산청군 단성면 이장협의회 양파수확 봉사

이장협의회는 단성면 강누리 소재 2500㎡부지의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민들은 노동력의 노령화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제한돼 농번기에 인력난을 호소해 왔다.

이형석 이장협의회장은 “바쁜 영농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단성면 이장협의회는 주민대표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손돕기 수혜 받은 농가는 “감사함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고맙다”고 말했다.

일손돕기 수혜를 받는 농가는 경남도 봉사왕에 선정되는 등 평소 봉사정신이 투철한 농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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