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은 지난 4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날 발족한 자문위원회는 미생물을 이용해 농업, 축산, 해양수산, 식품, 환경분야 전반에 걸쳐 각 분야별로 활동 중인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前용현농협 조합장 신재균씨가 선임됐다.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재단 발전을 위해 재단사업의 추진방향, 미생물산업화, 연구개발 등을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하거나 조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도근 이사장(사천시장)은 “재단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자문위원들이 사천시미생물재단에 적합한 목표설정, 환경비전 및 발전방향 등을 적극 제시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사업에 적극반영해 사천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형 미생물발효재단을 선도하는 선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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