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환경분야 유공시민 표창 및 2050 탄소중립 실천선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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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환경분야 유공시민 표창 및 2050 탄소중립 실천선언식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6.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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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환경 유공시민 표창, 2050 탄소중립 위한 5개분야 실천정책 선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4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제26회 환경의 날(6.5)을 기념해 기후환경 분야에 남다른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 기업체 그리고 아파트에 대한 표창 수여 및 ‘2050 탄소중립 바로 지금, 창원부터! 실천선언식’을 개최했다.

창원시는 4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기후환경 분야에 남다른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 기업체 그리고 아파트에 대한 표창 수여 및 ‘2050 탄소중립 바로 지금, 창원부터! 실천선언식’을 개최했다.
창원시는 4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기후환경 분야에 남다른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 기업체 그리고 아파트에 대한 표창 수여 및 ‘2050 탄소중립 바로 지금, 창원부터! 실천선언식’을 개최했다.

유공시민 표창은 지속가능발전, 생물다양성, 환경교육, 으뜸마을만들기, 미세먼지, 하수도, 폐기물, 기업체 채식, 탄소포인트제 가입경진대회 등 다양한 분야로 일반인 50명, 기업체 3개소, 아파트 8개소, 공무원 18명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4명이 현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탄소포인트제 경진대회는 올해 10회째로 지난 54일간 시민들의 동참으로 4000여 세대가 신규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아파트로는 최우수 중동유니시티 4단지, 우수 석동LH, 앤에이치에프창원대산1단지, 장려 더푸른 아파트, 합성무학아파트, 진해자은3주공, 봉림휴먼시아2단지, 개나리1차아파트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미래세대들의 바램과 어른들의 화답, 그리고 우리 주변의 기후시민을 담은 영상 시청으로 지구환경과 우리의 생존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지난 지구의 날(4.22) 시민대표가 ‘2050 탄소중립 바로 지금, 나부터’로 생활실천 5+1(에너지, 생산・소비, 수송・교통, 자원순환, 흡수원+인식제고)을 선언한 것에 이어 창원시도 환경의 날을 맞아 바로 지금 실천할 수 있는 5개 분야 12개 정책을 발굴해 ‘2050 탄소중립 바로 지금, 창원부터’ 실천선언했다.

창원시는 4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기후환경 분야에 남다른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 기업체 그리고 아파트에 대한 표창 수여 및 ‘2050 탄소중립 바로 지금, 창원부터! 실천선언식’을 개최했다.
창원시는 4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기후환경 분야에 남다른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 기업체 그리고 아파트에 대한 표창 수여 및 ‘2050 탄소중립 바로 지금, 창원부터! 실천선언식’을 개최했다.

주요내용은 친환경에너지로 자립하는 도시-공장지붕 태양광보급 지원, 지역에너지센터 준비, 친환경교통 도시-시내버스 무공해 교체 지원, 자전거이용 활성화, 친환경건물 도시-녹색건축설계기준 제정, 자원선순환 도시-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 금지, 탈플라스틱 세부방안 마련, 탄소흡수원이 많은 푸른 도시조성 등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선언문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은 제조업과 화석연료 사용 비중이 높은 우리에게 매우 도전적 과제이지만, 창원의 지속가능성과 창원의 미래경쟁력 그리고 창원의 미래세대를 위해 꼭 가야할 길이다”며 “시민과 함께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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