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수도사업소, 하천유입 오염원 차단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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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수도사업소, 하천유입 오염원 차단 '앞장'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6.0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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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소장 박영화)는 마산하수센터가 추진하는 하천유입 오수차단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행정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하수도사업소(마산하수센터)는 총사업비 1억 3200만 원으로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원 차단을 목적으로 석전동 북성초등학교 인근 주택가와 구암동4길 3 일원의 주택지 내 오접가구 48개소의 오수연결관 정비 L=397M, 우수관로 파손 정비 L=14M를 시행하고 있다.

하수도사업소(마산하수센터)는 이번 공사를 통해 삼호천, 소계천으로 유입되는 오염원을 차단하고 인근 주택가 내 발생하는 악취도 차단해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하천으로 유입되는 생활하수를 차단함으로써 마산만 수질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하천 유입 오염원을 차단해 깨끗한 도심지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마산만의 수질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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