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도내에서 29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4632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28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2명(경남4624~44635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확진자는 7명으로 경남4624ㆍ4626~4628ㆍ4630번 5명은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경남4626~4628, 4630번 4명은 김해 유흥단란주점 종사자이고, 경남4624번 김해 유흥단란주점 이용자이다.

이로써,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17명이며, 현재까지 김해 유흥주점 관련 총 99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결과 양성 17명, 음성 723명이고 253명은 검사를 진행 입이다.

경남4625번(경남4586번 직장동료)은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김해 외국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66명이다.

경남4631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양산시 확진자는 2명으로 경남4634ㆍ4635번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경남4634번은 격리중 증상발현ㆍ경남4493번 가족이고, 경남4635번은 경남4623번의 가족이다.

창원시 확진자 경남4629번(경남4609번 직장동료)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다.

거제시 확진자 경남4632번은 해외입국자이다.

창녕군 확진자 경남4633번(전남 순천394번 지인)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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