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임산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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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임산부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5.2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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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영유아·임산부 대상 6월 1∼11일 보건소 1층 어린이·여성사업실 접수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은 6월 1∼11일, 보건소 1층 어린이·여성사업실에서 2021년 하반기 임산부·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동군보건소 전경
하동군보건소 전경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영유아 및 임산부 가정에 매월 2회 보충 식품을 제공하고 영양교육 및 개별상담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하동군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 미만 가구의 만6세 미만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기준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직장가입자 및 지역가입자 혼합 3인 가구 기준 11만 271원 이하, 4인 가구는 13만 5612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증, 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되고, 그 외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된다.

하동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대상자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영유아와 임산부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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