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에서 28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1256명으로 늘어 났다.

진주1255번 확진자는 진주1252·1253번(진주1250번의 동선노출자)의 접촉자(직장동료)이고, 진주1256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논산 87번/진주1251번의 접촉자)의 가족(부모)으로 지난 27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동 동선 및 접촉자·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

다음은 기 확진자의 추가 검사 진행사항으로 진주1251번(시민 무료 선제검사‘유증상자’)과 관련해 A대학교 학생 등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373명 중 290명은 음성, 1명은 검사 중, 3명은 검사 예정이고 76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으며 3명은 신원 확인 중이다.

타 지역 76명 중 2명(논산87번·광양130번)은 타 지역 이관 조치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1252번(진주1250번의 동선노출자)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5월 22일 이후 직장, 식당 등 8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49명 중 1명(진주1255번)은 양성, 6명은 음성, 31명은 검사 중, 10명은 검사 예정이고1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했니다.

진주1253번(진주1250번의 동선노출자)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5월 22일 이후 직장, 카페 등 7곳을 방문했으며 직장동료인 진주1252번과 중복된 검사 대상자를 제외하고 동선노출자 1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진주1254번(시민 무료 선제검사‘유증상자’)은 증상 발현일 이틀 전인 5월 21일 이후 마트 등 2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5명은 검사 중이다.

이어서 타 지역 확진자(논산87번·광양130번)의 진주시 이동 동선 및 관련자 검사진행 사항으로 논산87번 확진자는 진주시 거주자로 지난 26일 논산훈련소 입소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역학조사 결과 진주1251번(시민 무료 선제검사‘유증상자’)의 접촉자로 확인 됐다.

논산87번은 지난 23일 이후 PC방 등 5곳을 방문했으며,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28명 중 1명(진주1256번)은 양성, 4명은 타 지역 이관, 23명은 검사 예정이고, 추가 파악 중이다.

광양130번 확진자는 진주1251번의 접촉자로 지난 27일, 광양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23일 이후 진주시 지역 식당 등 2곳을 방문했고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4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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