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누적 확진 7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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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누적 확진 795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5.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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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794번 확진자, 감염 경로 조사 중...의창구 소재 회사 재직자
- 창원795번 확진자, 창원791번 확진자의 친구로 지난 22일 만남을 가짐
- 창원796ㆍ797ㆍ798번 확진자, 창원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밀접 접촉자 분류 자가격리 해제 전검사 확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에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95명으로 늘어났다.

창원시는 이날 오후 2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지난 26일 오후 1시 이후 5명의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27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95명이며, 완치 750명, 치료 중 43명, 사망 2명이다"고 밝혔다.

창원794번(경남4569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며, 의창구 소재 회사에 재직 중인 노동자이며, 지난 24일부터 기침 등 증상으로 검사를 진행해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기타 동선과 접촉자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창원795번(경남4587번) 확진자는 지난 25일 양성 판정된 창원791번 확진자의 친구로서, 22일 만남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당 확진자는 마산합포구 소재 커피 전문점에 근무를 하고 있고, 현재 매장 이용자 등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창원796번(경남4590번)·797번(경남4594번)·798번(경남4595번) 확진자 3명은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3명 모두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에 있었으며,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돼 별도 동선 및 접촉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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