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확진 15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45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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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확진 15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4529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5.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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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감염 15명(밀양 7명·창원 4명·김해 2명·고성 1명·양산 1명)
- 감염경로별(도내 확진자 접촉 9명·조사 중 5명·수도권 관련 1명)
- 격리중 양성 3명
- 2021년 5월 619명(지역 601명·해외 18명)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도내에서 23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4529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는 이날 오후 5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22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4명(경남4518~4531번), 23일 오후 1시 30분 대비 1명(경남4532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확진자는 7명으로 경남4519~4525번 모두 지난 22일, 확진된 경남4502번의 사업장과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경남4521·4523~4525번은 경남4502번의 접촉자이다. 경남4521·4525번은 경남4502번 직장동료, 경남4523·4524번은 경남4502번 가족이다.

경남4519·4520·4522번은 사업장 전수검사에서 확진됐으나, 경남4502번과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아,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창원시 확진자는 4명으로 경남4518·4526번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경남4518번은 경남4499번 접촉자이고, 경남4526번(경남4483번 접촉)은 격리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남4530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4531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서울 광진구1363번 접촉자이다.

김해시 확진자는 2명으로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경남4528번은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고 경남4471번 접촉이며, 경남4529번은 경남4514번 접촉자이다.

고성군 확진자 경남4527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양산 확진자 경남453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경남4508·4511번의 접촉자이다.

경남도내 5월 23일(일) 오후 5시 기준, 입원 중인 확진자는 256명이고, 퇴원 4257명, 사망 16명, 누적 확진자는 총 452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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