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추가 확진 7명...누적 1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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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코로나19 추가 확진 7명...누적 121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5.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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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115~118번 확진자, 밀양113번의 직장동료
- 밀양119ㆍ120번 확진자, 밀양113번의 가족
- 밀양121번 확진자, 밀양114번의 같은 숙소 이용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21명(입원 15명ㆍ퇴원103명ㆍ사망 3명)으로 늘었다.

밀양115번(경남4519)~밀양118번(경남4522) 확진자는 밀양113번(경남4502)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지난 22일, 직원 전수검사에서 2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119번(경남4523), 밀양120번(경남4524) 확진자는 밀양113번(경남4502)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22일, 동거가족 전수검사에서 2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밀양121번(경남4525) 확진자는 밀양114번(경남4505) 확진자와 같은 숙소 이용자로 지난 22일, 전수검사에서 2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의 이동동선이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한편, 밀양시 보건당국은 밀양114번(경남4505) 확진자가 외국인인 만큼 외국인 소통방을 통해 검사를 독려하고 있으며, 코로나 증상이 의심되면 신속하게 검진받을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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