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추가 확진 2명...누적 1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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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코로나19 추가 확진 2명...누적 114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5.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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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113번 확진자, 목 불편감 및 가래 증상으로 검사
- 밀양114번 확진자, 외국인으로 오한, 두통, 기침, 가래 증상으로 검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14명(입원8, 퇴원103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밀양113번(경남4502) 확진자는 목 불편감 및 가래 증상으로 지난 21일, 밀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양113번의 동거가족과 직장동료는 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동동선이나 접촉자에 대해서는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밀양114번(경남4505) 확진자는 외국인으로, 오한, 두통, 기침, 가래 증상으로 지난 21일, 밀양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양114번의 직장동료와 접촉자에 대해 검사를 중이며, 이동동선이나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심층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조금이라도 증상이 의심될 경우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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