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한마음칠천포클럽 회원들 '고추심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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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한마음칠천포클럽 회원들 '고추심기' 구슬땀
  • 이재금 기자
  • 승인 2021.05.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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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김장축제용 양념에 쓰여질 '고추' 직접 재배

[경남에나뉴스 | 이재금 기자] 경남 사천시 소재 한마음칠천포클럽(회장 임철규, 김종기)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사남면 화전리에 있는 밭400여 평에 고추 2300포기를 심었다.

한마음칠천포클럽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제 5회 사천시민 행복나눔 김장축제'에 쓰여질 양념 고추재배를 위해 사남면 화전리 400여 평의 밭에 고추묘종을 식재하고 있다.
한마음칠천포클럽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제 5회 사천시민 행복나눔 김장축제'에 쓰여질 양념 고추재배를 위해 사남면 화전리 400여 평의 밭에 고추묘종을 식재하고 있다.

이곳 400여 평의 고추밭에서 수확될 약 600여 근의 고추는 올해 가을 ‘제5회 사천시민 행복나눔 김장축제’에 쓰여 질 예정이다.

고추심기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하기 위해 소수의 회원들만이 참석해 구슬땀을 흘렸다.

고추심기에서 임철규 회장은 “올해는 한마음칠천포라는 이름에 걸맞게 배추 7000포기를 절여 김장을 담을 것,”이라며, “회원 및 자원봉사자 덕분에 고추심기 행사를 잘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임 회장은 “오는 15일과 22일, 고추밭 정리 및 옥수수 심기 등 봉사활동이 있으니 시간이 되시면 한 번 참석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고 말했다.

오는 12월 중순으로 예상되는 제5회 사천시민 행복나눔 김장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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