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 발생...누적 확진자 1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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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명 발생...누적 확진자 103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5.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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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03명(입원10, 퇴원90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4일 밝혔다.

밀양101번(경남4059), 밀양102번(경남4060), 밀양103번(경남4061) 확진자는 모두 광주2431번 확진자 접촉자로서 5월 3일 광주2431번 확진 소식에 밀양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채취 했으며, 5월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밀양101번(경남4059) 확진자는 현재 발열 및 근육통 증상이 있으며, 밀양102번(경남4060), 밀양103번(경남4061)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이다.

세 확진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으며, 자택도 방역 소독 완료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직장 및 가족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어 외출을 자제하고,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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