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 발생...누적 확진 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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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 발생...누적 확진 95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4.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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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95번 확진자, 밀양94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해제 전 검사 음성...모친 양성 판정 추가 격리 연장 증상 발현 검사 확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95명(입원 8명ㆍ퇴원 84명ㆍ사망 3명)으로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밀양95번(경남3641) 확진자는 밀양94번(경남3356) 확진자의 가족으로, 4월 5일 평창141번이 확진을 받은 날 밀양94번(경남3356) 확진자와 함께 밀양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채채취 후 음성 판정을 받고 16일까지 자가격리를 했으며, 17일 자가격리 해지 전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함께 자가격리 중이던 모친이 양성판정을 받아 5월 1일까지 자가격리 기간이 연장됐으며, 4월 19일 발열, 근육통, 인후통 증상이 발현돼 21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했으나 역시 음성이 나와 23일 재검사를 하고 양성 판정을 받아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아 별도의 이동동선이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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