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에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94명(입원7ㆍ퇴원84명ㆍ사망3명)으로 늘었다.
밀양94번(경남3356) 확진자는 평창141번 확진자의 장모로, 지난 5일, 평창141번이 확진을 받은 날 밀양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채채취 후 음성 판정을 받고 16일까지 자가격리를 했으며, 17일 자가격리 해지 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밀양94번의 자택은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자가격리 중이던 동거가족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외출을 자제하고 신속한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저작권자 © 경남에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