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경전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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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경전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강화
  • 차연순 기자
  • 승인 2020.01.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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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차연순 기자] 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김환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경전철 시설물 방역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열차 출입문, 손잡이 등에 매일 소독 @ 부산-김해경전철 제공
열차 출입문, 손잡이 등에 매일 소독 @ 부산-김해경전철 제공

지난 28일부터 고객접점 근무자인 역사 직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으며, 고객 접촉이 많은 역사 시설물(E/S 손잡이, 발매기 버튼, 게이트 등)과 열차 출입문, 손잡이 등에도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열차 내부에 대한 정밀 소독도 확대 실시한다. 또한, 역사 방역은 28일부터 전역사에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경전철 이용고객에 대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을 열차 내 방송, 역사 출입구, 대합실ㆍ승강장 게시판, 홈페이지, SNS 등에 홍보해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부산-김해경전철 김환국 대표이사는 “많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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