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 지리산 탐방객 안전관리 및 준비태세 점검
상태바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 지리산 탐방객 안전관리 및 준비태세 점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4.03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코로나19 대응 및 해빙기 안전관리 현장점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송형근)은 지난 2일,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함양분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태세와 해빙기 재난취약지구관리 실태 등 탐방객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형근 이사장은 코로나19 대응 현황 및 방역대책을 보고받고 동절기 폐쇄이후 지난 1일부터 개방된 백무동야영장 일원에서 탐방 거리두기, 탐방객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홍보 등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백무동, 추성지구 급경사지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과 낙석 등 자연재난 발생시 사고자 구조, 긴급현장 복구 등 해빙기 현장대비 상태를 확인했다.

송형근 이사장은 “다가올 산불방지 통제기간 종료시점(~4.30.)과 고지대 야생화 만개시기에 맞물려 탐방객 방문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