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도로 위 작은 숲 ‘가로수’ 정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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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도로 위 작은 숲 ‘가로수’ 정비 박차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3.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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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도로변 가로수 가지치기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이 빼어난 경관을 갖춘 드라이브 코스에 더욱 매력을 더하기 위한 ‘가로수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로 위 작은 숲 ‘가로수’ 정비
도로 위 작은 숲 ‘가로수’ 정비

3월말부터 시작된 ‘가로수 정비 사업’을 통해 고현면과 창선면 우회도로변 가로수가 새단장하게 된다. 미관상 좋지 않거나,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는 가지를 잘라 쾌적한 가로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박성진 공원녹지팀장은 “가로수는 차량에서 나오는 배출가스와 최근 대두되는 미세먼지를 감소ㆍ차단하는 공기정화작용 뿐 아니라 계절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색깔로 우리에게 계절감을 안겨주는 고마운 존재”라며 “이번 사업을 위해 일부 도로 통제를 하는 데 대한 군민 여러분들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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