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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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3.1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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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충남 남해군수, 농업인 대표 등 심의 위원 17명 참석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이날 심의회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하여 농업인 대표 등 심의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예산 심의 및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등 총 35개 사업에 대해 136억원을 상정해 식품·유통분과와 농업분과 2개 분과에서 심도있게 심의·확정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는 남해군의 농업정책방향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기구”라며, “심의를 통해 남해군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방안 등 농정에 대한 다양한 발전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심의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감홍경 농업정책팀장은 “오늘 심의회를 통해 확정한 심의 결과를 토대로 지역 여건에 맞는 중점 사업을 육성하고 신규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남해군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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